대법원은 34개의 신구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대법원 장관부 2011년 예산에 대해 예산경영부(Department of Budget and Management, 이하 DBM)에 61억만 페소 예산 증진 여부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퇴직을 앞둔 알베르토 아그라(Alberto Agra) 대법원장은 검사 확충과 새로운 법원 지사 건축, 그리고 증인 보호 프로그램 강화 등을 포함한 새로운 프로그램과 프로젝트가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아그라 장관은 “DBM의 2011 예산 계획 승인이 필요하다. 내년 예산부에서 정한 대법원 총 할당 예산은 24억만 페소로 현재 제안한 61억만 페소의 예산은 할당 예산보다 37억만 페소가 높은 액수다. 진행되고 있는 10개의 프로그램을 수행하기 위해 45억 3600만 페소가 필요하며, 이는 DBM에서 정한 2011 예산 상한의 22억 3500만 페소보다 23억 100만 페소가 더 많은 액수다”고 전했다.
아그라 의원은 증진된 대법원 장관부 예산으로 검찰 당국 서비스를 보강하고, 약 100명의 검사직 배치뿐 만 아니라 733명의 추가 직원을 고용해 여러 시 및 지방 검찰청의 불충분한 인력을 보강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마닐라불레틴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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