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는 차기 행정부의 사전 개발 계획이 경제 성장과 빈곤 퇴치에 중점을 둔 가운데, 이미 작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2011-2016 중기필리핀개발계획(Medium-Term Philippine Development Plan; MTPDP)에서 거시경제 안정화, 인프라, 식량 안보, 교육, 보건 등의 다섯 가지 우선순위 산업이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우리는 아직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한 것은 아니다. 우리는 차기 대통령이 선서를 하고, 정책 연설을 하고, 그의 정책 우선순위를 정리한 후에, MTPDP에 대한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고 데니스 아로요(Dennis M. Arroyo) 국립경제개발청(National Economic and Development Authority; NEDA) 기획정책 총책임자(director)는 말했다.
NEDA의 기획정책 부책임자인 미르나 클라라 아선션(Myrna Clara B. Asuncion)은 여러 가지 보고서가 차기 정부에 전달될 것이며, " MTPDP가 테마 보다는 산업별로 정비될 가능성이 있다. 내용 또한 간결하고 초점 있게 만들어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데니스 아로요(Arroyo)는 차기 정부가 어떻게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좋은가에 대한 질문에, "빈곤 줄이기가 필요하다. (중간생략) 이를 위해서 경제가 성장해야 하며, 자본 형성 및 인프라를 포함한 투자가 증가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데니스 아로요는 독점권을 철폐하고, 교육 강화 및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늘려, 필리핀의 국제적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고 주요 교통 사업을 완성할 것을 요구했다. [자료제공: 필리핀한인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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