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DA는 우기철 동안 홍수 관리 펌프 장비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쓰레기 투척 금지 켐페인을 실시한다.
메트로 마닐라는 50개의 중,소 규모의 펌프 장비가 설치돼 있으며 쓰레기가 주변에 가득차면 장비 효율성이 떨어져 비가 많이 오지 않아도 물 조절이 힘들게 되어 태풍 온도이 때와 같이 최악의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MMDA 국장 오스카 이노센테스는 지난 13일(일)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쓰레기 투척 금지 켐페인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난 6월14일(월) 삼팔록 에스파냐 대로의 Morayta-Lacson 구간 정비가 끝나 정상 운행이 시작됐다. MMDA는 산토 토마스 대학 앞 거리가 자주 침수되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해 높이 16인치를 증축하고 배수 시설을 수리했다.
에스파냐에 쌓인 쓰레기는 배수 시설, 배수로에 쌓여 약한 비에도 허리까지 차는 침수가 발생했으며 근처 주택가에는 매년 침수 피해가 발생해 주민들이 고충을 토로해왔다.
이노센테 국장은 이 외에도 우기철을 완전히 대비하기 위해 홍수 관리 시설을 감독하고 홍수를 예방하기 위해서 모든 펌프 시설장마다20개의 cctv로 구성된 원격 측정 시스템을 설치했으며 MMDA 파이버 보트, 구조 보트, 고무 보트 100척 등 장비를 구매하고 관계자 훈련을 통하여 구조 능력을 최대화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고속 도로 사고 처리를 위해 “급 인터섹션 도구”를 조달하여 사고난 곳 8군데를 한번에 처리 가능케 했다고 전했다. [마닐라 불레틴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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