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청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필리핀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리바난 청장은 국가 관광 산업의 개선으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지난해 동기 비교 총 11 % 증가해 총 98만2,432명에서 108만1794명이 필리핀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으며 니노이 아키노 국제 공항과 전국에 산재해 있는 이민청 분소의 개발을 거듭하여 필리핀을 찾는 외국인들의 편의를 적극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민청 관리 부서 알베르토 브라간자(Alberto braganza) 부장은 세계 경제 위기로 급감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올해 들어 크게 늘었다고 밝혔으며 올해 제 1분기 중 3월에 총 32만9 470명(작년 동기 12% 증가)이 필리핀을 찾아 최고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4월 입국객은 30만9694명으로, 1월 입국객 수는 25만2959명으로 보고돼 작년 동기 비교 총 4%와 5%가 올랐으며 이민청은 리바난 청장이 시작한 “무인 이민청 카운터”, “자동 문”, “최신 승객 정보 시스템”등이 큰 역할 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청이 외국인 관광객들을 환영하면서도 국가 안보에 위기가 되는 외국인들을 감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청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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