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필리핀 페소, 국제 경제 회복세 따라 하락

등록일 2010년06월11일 15시2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뉴스일자: 2010-06-11
 

 

지난 6월7일(월) 필리핀 페소가 50센타보 이상 폭락했다. 이는 5월 미국의 경제 관련 소식과 디폴트(default - 국가 부도)를 선언한 헝가리에 대한 걱정이 세계적인 경제 회복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만든 것이 주 원인으로 평가된다. 무역업자들은 페소의 폭락은 온전히 외부요인에서 비롯됐으며 다른 아시아 국가의 통화 이동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페소 대 달러 환율은 7일(월) 46.835로 마감했으며 이는 4일(금)의 46.3보다 53.5센타보가 하락한 수치다. 장중 최상가는 46.49로 나타났으며 장중 최저가는 46.85로 나타났다.

 

총 971억 6700만 달러가 당일 거래됐으며 지난 3일(목) 829억4100만 달러에 비해서 증가한 수치다. 전문가들은 최근의 미국과 유럽의 사태에 투자자들이 불안정함이 거래량의 증가를 야기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노동부는 5월 달에 농장지역을 제외한 지역에서의 실업률의 증가를 보고했는데 경제분석가들에 따르면 아직 불안정한 미국 경제가 반영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2009년도 미국의 경기침체와 국제 경제 성장의 침체와 관련 있다고 전했다. 무역업자들은 국가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유럽국가들에 합류한 헝가리의 국가 부도 선언 또한 비난했다.

 

그들은 서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러한 사태들이 필리핀과 같은 개발도상국들의 정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으며 이는 신흥 시장의 경제적 발전이 미국과 유럽에 부분적으로 의존적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필리핀의 경우에 17%의 해외 소득을 미국에 의존하고 있으며 유럽의 경우에는 14%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이와는 별도로 상당한 액수가 미국과 유럽의 필리핀 이민자들에 의해 필리핀으로 송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콰이어러 6/8]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