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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호주-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으로 필리핀 자동차 부품 제조사 수출 급증

등록일 2010년06월11일 15시2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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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0-06-11
 

 

아세안-호주-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Asean-Australia-New Zealand Free-Trade Area, AANZFTA)으로 인해 필리핀 소형-자동차 부품(small-automobile spare parts) 제조사들의 비즈니스 기회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토마스 아퀴노(Thomas Aquino) 무역 차관은 자유무역협정을 통해 필리핀의 소형 자동차 부품 제조사들이 호주의 (소형) 자동차 제조사들과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가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미 호주 기업들이 필리핀으로부터 부품을 주문하는데 관심을 표했다고 전했다.

 

또한 아퀴노 무역 차관은 필리핀의 소형 자동차 부품 제조사들을 이번 자유무역협정 하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그룹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작년 필리핀자동차부품협회(Motor Vehicle Parts Manufacturers Association of the Philippines)가 호주로의 트레이드 미션(trade mission) 방문 후 현재 호주의 자동차 기업들이 필리핀으로의 트레이드 미션을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호주는 필리핀보다 태국으로부터 더욱 많은 자동차 부품을 구매하지만, 이번 자유무역협정으로 인해 많은 구매가 필리핀으로부터 이뤄질 것으로 본다. 자동차 부품 및 디자인의 품질 보증 서비스(certification service)를 공급하는 하는 호주 기업들이 이제는 필리핀에도 운영체를 설립할 수 있으며, 만약 호주 기업들이 품질 보증을 한다면 제품들은 호주는 물론 다른 시장의 진입 또한 수월해 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호주 내 자동차 부품 제조사들은 대형 자동차들을 상대로 하기 때문에 소형 자동차를 상대로 하는 필리핀의 제조사들과 큰 경쟁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자유무역협정 하 구리 전선(copper wires)과 케이블이 필리핀에 큰 이점으로 작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라몬 카빅팅(Ramon Kabigting) 무역장관보(Assistant Trade Secretary)는 예로 “Phelps Dodge Philippines는 현재 호주로의 수출 수입으로 연간 100만 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Nito Seiki 또한 호주로부터 많은 주문을 받아, 호주로부터의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올해 안으로 노동자들을 25% 증가시키고, 현재 생산 시설을 2년 내 2배로 늘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필리핀 자동차 배터리(acid batteries)와 타이어 제조사들도 이번 무역협정을 통해 많은 혜택을 얻을 것으로 전망됐다.

 

호주의 자동차 시장은 상당히 큰 규모로 연간 총 판매량의 약 33%를 호주 기업이 차지한다. [비즈니스미러 6/7]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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