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청은 관광산업을 개발해 외국인 관광객들과 투자자들을 유치하려는 정부의 노력에 동참하여 이민청 시설과 업무를 현대화 효율적으로 개발하는데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을 맹세했다.
리바난 청장은 지난 3일 이민청이 여러 현대화 사업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으며 이를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업무 진행을 더욱 빠르게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리바난 청장은 다음 몇달 내에 완성될 현대화 사업으로 니노이 아키노 국제 공항과 이민청 위성 사무소에 시행될 여행객 정보 시스템을 통해 필리핀으로 입국하는 비행기 혹은 선박에 있는 여행객들의 정보를 미리 분석할 수 하여 외국인 관리 감독을 강화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뉴질랜드, 호주, 일본, 아세안 국가 정부와 협동하여 외국인 테러리스트, 범죄자가 입국하는 것을 방지하는 경보 시스템(Regional movement alert system, RMAS)도 처음 공개했다.
또한 이민청은 전자 비자 등록, 처리, 허가 시스템을 본청과 지방 분소에 설치하여 관료 주의를 배척하고 비자 등록을 더욱 편리하고 용이하게 처리할 수 있게할 예정이며 이민청의 외국인 등록 시스템도 첨단 생물 측정 지문, 얼굴 인식 시스템을 도입하여 이민청에 등록된 외국인들을 위한 ACR I 카드 발급을 전면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민청 발라토 대변인은 이와 같은 첨단 기술 도입으로 공항내 효율적인 업무 진행의 문제점으로 부각되고있는 이민청 노동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나이아 공항 내에 설립된 과학 수사실을 타 공항에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민청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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