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리노 리바난(Marcelino Libanan) 이민청장은 이민청의 비자 발급 간편화 정책을 전국 내 모든 이민청 위성 사무소에서도 빠른 시일 내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기술 지원 부서에 지시했다.
이민청 컴퓨터 부서 졸리벨트 갈레온(Jollybert Galeon) 부장은 리바난 청장이 “전면적이고 완전한 비자 간편화 정책을 나머지 24개의 지소에서도 시행할 수 있도록 할 것”과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도 가까운 지소를 방문하여 이민청 업무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여 마닐라 인트라무로스 이민청 본청 주변 메트로 폴리탄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다를 바 없이 비자 간편화 정책을 통해 편의를 볼 수 있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비자 간편화 정책은 리바난 청장이 2008년 시행한 주요 정책으로 이전 비자 발급 정책과 달리 필요 서류를 58%까지 줄여 비자 발급 절차와 시간을 대폭 줄였으며 중간 브로커를 통해 비자를 발급 받는 외국인이 줄어듬에 따라 이민청 관련된 사기 범죄도 사라지게 됐다.
이민청은 간편화 정책 시행 결과로 외국인들의 신뢰를 얻었으며 국제 경제 위기에도 불고하고 이민청의 기관 수입도 증가하여 20억 경계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갈레온 부장은 현재 전국에 있는 53개의 이민청 지소 중에서 29지소가 이미 비자 간편화 정책을 도입했으며 이는 Cebu, Davao, Laoag, Zamboanga, Cagayan de Oro, Iligan, Angeles, Baguio, Dumaguete, Olongapo, Dagupan, Batangas, Legaspi, Naga, Cabanatuan, Aparri, Santiago, Calapan, Glan라고 말했다.
메트로 마닐라 내에서는 마닐라 인트라무로스에 위치하고 있는 본청 외에도 연장 사무소인 마카티, 파사이 사무소에서도 비자 간편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갈레온 부장은 올해 내 모든 지소에서 비자 간편화 정책을 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은 다하겠다고 서약했다. [이민청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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