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빅 자유항의 경제 경계 확장을 다루는 시행 규정(IRR)이 발표됨에 따라 수빅 메트로 폴리탄 공사(SBMA)가 확장 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지역 정부 혹은 민간 단체가 개발한 주변 지방 정부 지역을 이후 수빅 특별 경제 자유항(SSEFPZ)으로 통합될 수 있도록 한 행정 명령 제 675호에 따라 SBMA는 관세청, SBMA, 지자체 사이의 수많은 회의 끝에 시행 규정 초고를 발의했다. 이는 수빅시, 잠발레스 내 산 안토니오, 모롱, 디나루피한, 바타안의 헤르모사, 올롱가포시 등 (municipalities of Subic, San Antonio ( Zambales); Morong, Dinalupihan and Hermosa in Bataan; Olongapo City) 지역을 포함한다.
SBMA 아르만드 아레자 국장은 현재 수빅 자유항 부지가 충분하지 않아 투자자들에게 임대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고충을 전하며 수빅 자유항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SSEFPZ지역을 확장하여 문제점을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새로 발의된 시행 규정에 따르면 SBMA는 지역 정부와 협의를 통해 수빅 자유항과 인접한 지역을 추가적으로 확보할 수 있으며 민간 업체 또한 SBMA에 필요 서류를 제출 할 시 SSEFPZ에 편입 가능하다.
한편 추가적으로 확보된 지역에 위치하는 부지나 건축물에는 SBMA 등록 업체만 입주할 수 있으며 SBMA 이사회의 허가, 수정 등 감독을 받게 된다.
또한 새로 확보된 지역은 산업, 관광, 여가, 금융 지구로 분류되어 SBMA 당국자의 관리를 받게 된다.
민영 업체는 시대표, 시정부와 SBMA가 지정한 민영 업체 대표 2인, SBMA 당국자로 구성된 자산 관리 위원회가 관리하며 이들에게 주어지는 소득세, 관세 면제와 같은 혜택 남용을 방지 하기 위해 지역 주변에 울타리가 설치될 계획이다. [마닐라 불레틴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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