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일자: 2010-05-21
 

지난 5월18일(토) 필리핀국립경찰청(PNP)은 불법총기소유금지령는 아직 유효하며 총기 소지자의 체포는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필리핀국가경찰(PNP) 대변인 레오나르도 에스피나(Leonardo Espina)는 불법총기소유금지령은 선거 기간이 끝나는 6월9일 까지다. 그러나 여러 부서에서 총기소유 금지령의 단기적인 이행 보다는 영구적으로 이행 하자는 의견 때문에 연장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금지령으로 많은 부서에서 메트로 마닐라를 포함한 다른 지역에서도 범죄 예방의 효과를 보았다. 지난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경찰은 총 16명의 불법총기 소유자를 체크포인트 등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중 13명은 평범함 시민이며 나머지 3명은 정부 공무원이었다. 지난주의 성과로 올해 1월10일부터 불법총기 소유로 체포된 누적숫자는 총 2769명과 2408개의 총기이다. 또한 823개의 복제품 총기류, 638개의 칼등이 같이 압류되었다. 체포된 사람 중에는 전직 경찰도 포함돼 있었다.  [마닐라 불레틴 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