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7일(금) 필리핀 정부는 내년 초에 시작하는 MRT(Metro Rail Transit) 7호선 공사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LRT 웹사이트에 따르면 MRT7은 총 공사 길이 45km로 진행된다. 거리 22km, 6차선의 아스팔트거리는 북루존 고속도로에서 교통 중심지 몬테 시티의 탈라로 이어진다. 23km의 거리 위로 지어지는 MRT 는 딸락에서부터 MRT3-MRT7환승 지역인 케존 EDSA 놀스 애비뉴 역까지 이어진다. 지난 7일 오전 미팅에서 San Miguel Corporation (SMC) 회장이며 라몬 앙 시티 시장인 안게리토와 그의 러닝메이트인 셀소 프란시스코는 라몬 앙시티에서 1만명의 노동자를 MRT7 프로젝트에 고용할 것에 동의했다. 안게리토는 SMC가 MRT7의 51%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마닐라 불레틴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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