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교육의 도시로도 잘 알려져 있는 케존시, 케존시에 거주하는 수많은 외국인들이 지난 4월27일(화) 개관한 케존 이민국를 통해 이민청 서비스를 한층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
리바난 청장은 케존 에비뉴 Orcel II 빌딩에 위치하는 케존 이민국 NCR West 개관이 이민청 업무를 분권화 하려는 이민청의 정책의 일환으로 이를 통해 필리핀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케존 인근 거주 외국인들은 케존 이민국을 찾아 마닐라 인트라무로스에 있는 이민청 본관을 방문할 필요없이 간편하게 비자 연장을 수속할 수 있으며 리바난 청장은 분권화를 통해 더욱 많은 외국인들과 필리핀 시민들이 이민청 서비스 혜택을 쉽게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케존 사무소는 크리스 빌라로보스(Cris villalobos) 이민청 변호사가 지휘하게 되며 현재 이끌고 있는 특별 고용 비자(SVEG) 정책 부서장직도 겸임하게 된다..
케존 이민국 개관에 따라 메트로 마닐라 내 이민국이 총 5군데로 늘어나게 됐으며 케존을 제외한 이민국 4 곳은 마닐라 산타 크루즈, Masangkay 거리(IAO- NCR-North), 마카파갈 Ave, Diosdado, Neo chinatown Mall,(IAO-NCR-South), Starmall(IAO-NCR-North), Camanava(칼로오칸, 말라본, 나보타스 거주 외국인들), 파라냐케에 위치하고 있다.
이민청은 올해 초부터 계획한 전국 단위 지역화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본청에 몰려드는 업무를 지방에서 분화하여 처리할 계획이며 이민청 직원을 파견하여 지방에 은신하는 불법 체류자 체포하는 등 이민청-대사관 공동 작전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민청 4/25·사진출처 북부경제인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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