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동차 브랜드인 현대의 현지 유통회사인 현대 아시아(Hyundai Asia Resources Inc.; HARI)는 올해 집계된 자동차 매출액이 5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대 자동차 판매기업 3위를 차지했다.
HARI
소형차의 경우 i10과 겟츠 모델이 각광 받고 있는데 이 역시 경쟁력 있는 가격과 우수한 기능을 지니고 있다. 신 모델인 액센트 또한 인기를 얻고 있다. [마닐라 불레틴 4/27]스타렉스 또한 지난 5년간 국내에서 가장 선호하는 밴(van) 자리를 지키고 있다.품질과 기능면에서 우수하면서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 고객들을 끄는 이유라고 아구도 사장은 말했다. 현재 투싼의 경우 공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투싼의 경우 2006년 한 달에 50대 정도만 판매되던 것이 현재에는 1,000대 이상 팔리고 있다. 혼다(Honda) CRV와 토요타(Toyota) RAV-4와 동급으로 경쟁하고 있다.현대자동차 모델 12개 정도를 보유하고 있으나 이 중에서 스타렉스와 투싼이 다른 회사 모델과 비교했을 때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현대자동차의 경우 경량 상업용 차량 및 소형차가 주목을 받고 있다.사장 겸 CEO 페 페레즈-아구도(Fe Perez-Agudo)는 올해 1/4분기 매출액이 107% 증가했으며 총 판매 차량은 4,500대로 전년동기대비 1,700대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