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토), 9명의 대선 후보자 중 7명은 환경 단체들로부터 대형 광고판 조절 사안에 반응했음을 밝혔다. 에코웨이스트 연합(EcoWaste Coalition)과 그린피스(Greenpeace)는 이 대형 광고판에 가시적 오염과 치안을 포함한 위험 요소가 달려있다고 전했다.
마더어스협회(Mother Earth Foundation)와 에코웨이스트 연합의 소니아 멘도자(Sonia Mendoza)는 “우리 환경 단체가 대선에서 승리한 그 최후 일인이 경치를 파괴하고 손상시키며 운전자들을 방해하고, PVC 적재량과 전기를 소비하게 하며, 구조적 결함으로 자연에 해를 입히는 등 대형 광고판의 이점을 조절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에코웨이스트-그린피스에서 실시한 이번 조사는 대선 후보자들이 국가가 직면한 주요 환경 문제에 대해 어떠한 위치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 봤으며, 9명의 대선 후보자 중 조셉 에스트라다 전 대통령과 길베르토 테오도로 행정관은 조사에 응하지 않았다.
에코웨스트는 “지난 2006년 9월 태풍 ‘밀레뇨’가 메트로 마닐라를 휩쓸었을 당시, 대형 광고판이 떨어지면서 운전자 한 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광고판 교체를 조절하는 의회법 제 2482가 통과된 바 있다”고 전했다.
최근 선거관리위원회는 몇 대통령 및 국회의원 후보자들에게 주요도로에 설치된 대형 광고판을 제거할 것을 지시했다. 7명의 대선 후보자들 또한 사고를 유발하고 민생 치안을 위협하는 대형 광고판으로부터 자연환경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이번 환경 문제에 대한 몇몇의 대선 후보자들의 주장이다.
골든 의원: 우리 환경을 청결케 하는 공공장소 관리가 필요하다. 개인 소유 건물에 달린 눈에 거슬리는 광고판들이 공공장소 전망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마드리갈 의원: 공공장소를 회복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
아키노 의원: 가시적인 오염뿐 만 아니라 운전자들을 방해하고 도로 안전에 위협을 준다.
빌라 의원: 이러한 대형광고판이 운전자뿐 만 아니라 보행자들에게 해로운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대선 후보자들이 광고판의 크기, 위치, 기계적 설비에 대한 강력한 규정 및 기준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에코웨이스트 연합과 그린피스는 입법가들이 반드시 다량의 PVC 플라스틱과 전력의 소비 등 광고판의 환경적인 영향들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GMA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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