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경제가 아직 위기를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올해도 투자우선순위계획(IPP)에는 고용을 늘리게 되는 투자를 장려하기 위한 지원을 제공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내각이 3월23일(화) 승인한 2010 투자우선순위계획(IPP)은 지난해 임시 목록(Contingency List)을 포함하고 있다.
“임시 목록은 기업들이 경제 위기를 극복하게 하고 신생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함이다”고 무역부 장관 제슬리 라퍼스(Jesli Lapus)는 전했다.
2009 투자우선순위계획(IPP) 임시목록(Contingency List)에서는 정부의 인센티브, 노동비용에 대한 세금감면, 고용 유지 및 경제위기 속 투자 유지 기업에 대한 법인세 혜택 등을 제공했다.
이러한 혜택을 받으려면, 기업은 고용과 투자 모두를 유지하거나 늘려야 한다.
2010 투자우선순위계획(IPP)은 다양한 산업에 대한 투자를 늘려 일자리 창출 바람이 도미노효과를 창출하려 함을 목적으로 한다.
“투자우선순위계획(IPP)은 지방 거주자, 농업 종사자, 소비자 등에 혜택을 제공할 것이다. 기업들은 정부가 제공하는 혜택 덕분에 필리핀으로 몰려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라퍼스(Lapus)는 전했다.
[자료출처: 필리핀한인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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