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통화당국은 올 해 3월 유가 및 서비스 비용 상승으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들의 정책을 고수하겠다고 밝혔다.
교통 및 통신비, 의료비, 교육비, 오락비용이 5.6%에서 6.8%로 증가했다. [마닐라 타임즈 4/7]
전기 및 수도 비용은 11%에서 14.6%로 상승했다.필리핀중앙은행 총재 아만도 테탕코 주니어는, “엘니뇨 현상으로 인한 전기세 상승 및 높은 발전 비용이 인플레이션 증가의 주된 요인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국가통계청은 이 같은 인플레이션 상승이 의류, 휘발유, 전기 및 수도, 서비스 비용 증가 때문이라 전했다.필리핀중앙은행(Bangko Sentral ng Pilipinas; BSP)은 앞서 3.9-4.8% 사이로 물가가 상승할 것이라 예상했다.국가통계청(National Statistics Office; NSO) 조사에 따르면 3월 한달 동안 인플레이션이 4.4% 상승했으며 물가 상승률은 6.4%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