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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시간 길어질 것으로 전망

등록일 2010년03월12일 11시4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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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10-03-12
 

 

동력 발전량이 위험할 정도로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교대 정전 시간이 더욱 길어질 것으로 전망돼 시민들의 불편함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 동력 광원 회사(Cepalco)는 현재 동력 상황이 699.04메가와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위험 수위보다 더욱 낮은 수치로 현재 수치가 지속적으로 감소되어 698.15메가와트에 이를 시 전체 정전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Cepalco의 에너지 상황 브리핑에 참여한 사업가들은 정전으로 임시 발전기를 가동하기 위해서는 매 5시간마다 평균 7500페소 어치의 등유를 소비하고 있으며 매달 20만 페소가 발전기 가동을 위해서 사용된다고 전하며 전체 정전이 시행될 시 호텔, 레스토랑을 포함한 중소기업체에 큰 타격을 주는 것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전으로 타격을 입은 중소 기업체들은 그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서비스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전망돼 최종 피해는 소비자에게 고스란히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Cepalco는 정전 후 갑작스런 전기 흐름으로 전기세가 상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전기 제품을 사용하기 전 5분간 휴식 가간을 할애할 것을 당부했으며 정전이 왔을 때 전자 제품을 틀어놓을 경우 “에너지 진공” 현상으로 인해 전기세가 300% 인상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Cepalco는 현재 엘니뇨 현상으로 민다나오의 동력 발전 상황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므로 모두가 전기 절약에 앞장서야 된다고 전했으며 오는 14일 매니 파퀴아오의 경기 시청에 무리가 없을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모든 기업과 가정에서 얼만큼 전기를 보존할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고 대답했다. [선 스타 3/9]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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