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빅 메트로 폴리탄 개발공사(SBMA)와 클락 개발 회사(CDC)가 이민청과 성공적으로 협력함에 따라 클락과 수빅을 찾는 투자자들이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게 됐다.
이민청은 SBMA와 협약한 내용에 따라 Diosdado Macapagal 국제 공항(DMIA)이나 Subic Bay 국제 공항(SBIA)을 통해 필리핀을 찾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무비자로 입국하여 14일간 필리핀에 머물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SBMA 아르만드 아레자(Armand Arreza)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많은 외국인 투자자들을 유치할 수 있어 고용 창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며 필리핀 정부가 외국인 투자자들이 필리핀 투자에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하는데 무척 적극적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민청 마르셀리노 리바난 청장은 이번 협약이 더욱 많은 관광객들과 투자자들이 유치하기 위한 이민청 주요 정책의 일환으로서 이민청이 단순히 테러리스트와 국제 범죄자들을 소탕하는 임무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민청은 해외 범죄자, 테러리스트를 체포하는 임무 외에도 고질적인 형식 주의에서 벗어나 외국인 투자자들이 반길만한 비자 인센티브를 제공해왔다.
이번 협약은 필리핀 수빅, 클락에 투자하는 외국인 사업가들이 필리핀을 무비자로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신원을 보증하게 되며 SBMA와 CDC 국장에게 방문객 신원을 알리고 허가를 받아야만 유효하다.
방문객들은 자유항 구역을 자유로이 여행할 수 있으며 자유항구 외 지역을 방문하고 싶을 시 이민청으로부터 별도의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민청 언론 보도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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