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항공은 세부, 보라카이 재취항을 기념해 연중 최대 할인 폭으로 취항 기념 특가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재취항 기념 특가 운임은 왕복 총액(유류세·공항세 포함) 기준으로 인천-세부 50만6200원, 인천-칼리보 48만4200원부터다. 무료 수하물 20㎏, 기내식 등 다양한 기내 서비스가 모두 포함된 가격이다. 탑승 기간은 7월23일부터 10월29일까지다.
이번 특가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필리핀항공 한국어 홈페이지 및 필리핀항공 한국 사무소 직영 여행사 온필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필리핀항공 관계자는 "세부, 보라카이 재취항을 기념해 해외 휴양지를 방문하려는 여행객들에게 더 즐거운 여행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특가를 출시했다"며 "필리핀항공 승객들이 합리적 가격으로 필리핀 여행을 준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