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관광청에 따르면, 필리핀 국내 여행은 작년에 비해 38.16퍼센트 증가했다.
필리핀 관광 통계 업데이트에 따르면, 2021년 국내 여행 횟수는 37,279,282회를 기록했다.
첫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2020년 국내여행은 2698만2,233건에 불과해 국경 폐쇄와 여행제한 부과가 이뤄졌다.
관광청은 2020년 수치가 2019년 기록한 국내 여행 122,118,141건보다 77.9% 낮다고 밝혔다.
관광 산업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받는 분야 중 하나이다.
관광청은 지난해 관광객 수입이 84억 9천만 페소에 불과했다고 전했다. 관광객 수입에서 822억 4천만 페소를 기록한 2019년보다 89.67%가 감소했다.
작년에도 방문객의 수의 90% 감소가 기록되었다.
관광청은 작년에 163,879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는데, 이는 2020년의 1,482,535명보다 88.95% 낮은 수치이다.
크리스티나 프라스코 신임 관광청 장관은 27일 월요일 관광산업이 경제 회복을 위한 "주요 기둥"이 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프라스코는 "필리핀을 국제무대로 복귀시킬 뿐 아니라 우리나라가 주요 지위를 차지할 수 있는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결속된 비전을 갖고 성공적인 프로그램에 새로운 추가와 혁신을 제시할 수 있도록 모든 계획과 프로그램을 검토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