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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국방부, 현대중공업이 구 한진조선소 활용 해군정비소 건설 기대

등록일 2022년07월11일 10시4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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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작전기지(NOB) 수빅은 올해 5월 말 수빅에 있는 옛 한진중공업(HHIC-Phil) 조선소에서 가동됐다.

델핀 로렌자나 국방부 장관은 화요일 (2022년 6월 28일) 한국 조선업체 현대중공업이 같은 장소에 정비창고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elfin Lorenzana 장관의 페이스북 페이지 제공)

 

국방부(DND) 델핀 로렌자나 국방장관은 한국 조선업체인 현대중공업(HHI)이 잠발레스의 수빅에 정비소를 건설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로렌자나는 수빅에 있는 전 한진중공업(Hanjin Heavy Industries and Construction Philippines: HHIC-Phil) 조선소에 들어설 수 있는 이 시설이 HHI가 건조하는 필리핀군(AFP)의 모든 해군 함정의 유지 관리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언급했다.

퇴임을 앞둔 로렌자나는 28일 화요일 기자들과의 마지막 기자회견에서 국방부가 함정의 수리 및유지보수를 위해 HHI에서 건조된 선박을 한국으로 보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그들은 모든 (HHI가 주문한) 선박을 위한 정비 창고를 이곳에 건설할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HHI는 필리핀 해군(PN)의 최초 도입한 2척의 미사일 호위함인 BRP Jose Rizal(FF-150)과 BRP Antonio Luna(FF-151)의 건조업체다. HHI는 또한 작년 12월에 2척의 대잠 초계함 계약과 300억 페소의 해양 초계함(OPV) 계약을 체결했다.
HHI는 또한 한국 해군의 "포항(Pohang)"급 초계함의 건조사 중 하나로, 필리핀은 “충주함”을 공여받아 콘라드 얍으로 개명해 사용하고 있고 2003년 해성대함이사일 발사를 성공시킨 안동함을 공여받을 예정이다.
참고로 포항급은 만재배수량 1220톤임에도 76mm 오토멜라라 함포 2문, 30mm 쌍열포, 미스트랄 대공미사일, 엑조세, 하푼, 해성 대함미사일 등을 운용할 수 있는 충실한 무장을 탑재하고 있어 필리핀 해군이 크게 선호하고 있다.
한국은 1993년 소형 고속정, 1995년 F-5A 전투기 3대, 참수리급(PKM) 함정 훈련기 T-41 등을 필리핀에 공여했다.
OPV 거래 외에도 DND와 HHI는 6월 27일 Jose Rizal 유도 미사일 프리깃함 2척의 유지를 위한 수명주기지원(MRO) 사업 계약도 서명했습니다.

이전에 로렌자나는 HHI가 필리핀을 위해 2척의 현대식 선박인 Jose Rizal급 미사일 프리깃을 건조했기 때문에 OPV 프로젝트에 이상적이라고 언급했다.
이전 HHIC-Phil 조선소의 일부는 작년 5월에 활성화되어 현재 필리핀의 주력함이 있는 해군 작전 기지(NOB) Subic으로 전환되었다.

HHIC-Phil 조선소는 필리핀해군의 280헥타르의 부지 중 약 100헥타르에 달하는 이전 HHIC-Phil 조선소의 북쪽 부분을 점유하기 위한 임대 계약이 최근 승인된 후 진행되었다.

NOB Subic의 활성화 및 후속 운용은 Jose Rizal급 미사일 프리깃함, Del Pilar급 근해 초계함 및 딸락급 상륙장 등을 운용기지로 쓰이고 있다.
새로 활성화된 기지는 선단이 현재 및 미래의 주력 선박의 운영 요구 사항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선택된 함대 해양 유닛, 유지 관리 및 보충 시설을 수용할 것이다.

NOB Subic은 다목적 해군이 되기 위한 해군의 현대화 노력에서 중요한 구성 요소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최현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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