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청(BOI)은 내년 1월 시효, 발효되는 새로운 해외투자네거티브리스트(FINL) 재정의 선두 역할을 하며, 필리핀 외국인 상공회의소와 다각도의 시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는 국가경제개발청(NEDA)이 최근 필리핀미국인상공회의소(AmCham)와의 회의에서 자신들은 새로운 향후 2년 FINL 설립을 담당하는 기관이 아닌 순전히 행정상 업무만을 담당한다고 언급한 이후다.
무역차관 및 투자청 운영국장인 헤르난더즈(Hernandez)는 8월20일 미국인상공회의소 그룹의 정기 멤버쉽 모임에 참석자들에게 “이제는 여러분을 동반한 리스트 검토가 강력히 추진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헤르난더즈 운영국장은 일전에 국가경제개발청이 FINL재정 중심 기관으로 투자청 및 기타 관련 기관은 추천사항만을 제시한다고 언급했었다.
하지만 지난 8월20일에 가진 회견에서 존 포데스(John Forbes) AmCham 이사는 그들이 최근에 가진 회의에서 막가리타 송코(Margarita Songco) NEDA 부국장은 NEDA가 단지 FINL의 행정을 담당하고 있다고 그들에게 언급했음을 헤르난더즈 운영국장에게 시사했고, 헤르난더즈 운영국장은 이에 따라 BOI에게 조인트외국인회의소(JFC)와 새로운 FINL관련 회의 일정을 잡도록 즉각 지시하겠다고 회답하며, 개인적인 필리핀 경제의 자유화 지지 소견을 밝혔다.
JFC는 무역 산업부 및 NEDA가 네거티브 리스트의 자유화 확대에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음을 우려해 피터 파빌라(Peter Favila) 무역장관에게 FINL의 수정을 촉구하는 서신을 발송했다.
JFC는 은행, 미디어, 광고 및 보험 등의 서비스 분야의 공평한 경쟁의 장이 형성되어 있지 않음을 지적했다.
그들은 또한 필리핀 내의 해외 전문인력에 대한 건축, 엔지니어링, 의학 기술 및 약학, 지질학, 광산업 그리고 창조산업분야의 선택적 개방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전문인력은 Executive order 583에 포함된 현 FINL(오는 12월 만기)에 의거 필리핀인에게만 독점적으로 개방되어 있다.
JFC는 또한 EO 548에 의거한 리테일 무역 최소 자본 250만 달러의 하향 조정을 기대하고 있다.
[필리핀한인상공회의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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