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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와 산업계 지도자들, 휘발유 부가세 인상 반대과학자와 산업계 지도자들, 휘발유 부가세 인상 반대

등록일 2008년07월24일 16시4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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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08-07-24
 

국가 에너지 분야에 대한 30번째 연차과학회의(Annual Scientific Meeting; ASM)에서 과학자 및 산업계 지도자들은 기존의 12퍼센트 휘발유 부가세 인상에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필리핀 산업통상부(Philippine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PCCI) 지질학자 및 에너지 위원회장 벤자민 오스트리아(Benjamin Austria) 박사와 필리핀산업연맹 회장 메네레오 카를로스(Meneleo Carlos) 또한 이같은 휘발유 부가세 인상에 반대 입장을 취하고 있다.

카를로스 회장은 오히려 휘발유 부가세를 기존 12퍼센트에서 10퍼센트로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전임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 DoE) 장관을 역임했던 트랜스-아시아 발전회사 사장 프란시스코 비라이(Francisco Viray)는 휘발유 부가세를 인상하는 대신 정부가 상승하는 유가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하도록 제시하고 있다. 올해 열린 이틀간의 연차과학회의에서는 과학자적 관점에서 국가 에너지 보존 계획을 논의하고 그에 따라 대통령 및 정책입안자에게 제청할 계획이다.

DoE, 장관 앙헬로 레이에스(Angelo Reyes)이 공개한 2007년 국가 에너지 자족도는 55.7퍼센트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운송업계에서 수입된 휘발유의 63퍼센트를 소비하고 있으며 수도권 지역이 약 42퍼센트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다. 레이에스 장관은 최대한 휘발유를 적게 수입하고 재생가능한 에너지 자원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필리핀 과학자들이 이 분야의 전문가이기 때문에 그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그들의 말에 조금 더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마닐라 블레틴 7/16]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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