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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청, 상반기 수입 10억페소 기록

등록일 2008년07월14일 16시2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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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08-07-14
 

이민청, 상반기 수입 10억페소 기록  

 

올해 상반기 이민청의 수입이 사상 최고치인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지난 8일 마르셀리노 리바난(Marcelino Libanan) 이민청장은 올 1월부터 6월까지 이민청이 거둬들인 수수료가 10억 1500만페소를 기록했다고 밝히며 이민청의 상반기 소득이 10억 페소를 넘어선 것은 이민청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전했다.

리바난 이민청장은 올 상반기에는 이민청의 목표였던 7억 4570만 페소보다 36퍼센트, 약 2억 6970만페소 높은 수입을 올렸다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이민청이 거둬들인 세입 8억 1040만페소보다 25퍼센트 증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민청장은 하반기에4억 5650만페소의 수수료를 거둬들이면 이민청의2008년 목표인 14억 7000페소를 달성하게 된다고 밝히고 이민청이 부과하는 수수료가 인상되지 않았음에도 기관의 수입이 대폭 증가했음에 주목했다.

 

파이살 후신 이민청 정보부장 파면 당해

 

한편 베트남계 미국인 테러리스트 보 반 둑(Vo Van Duc)의 탈출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민청 정보부장은 2004년에 중국인을 불법 체포했다는 이유로 파면됐다.

옴부즈맨 사무소는 총 41페이지의 통합 결정을 통해 지난 2004년 6월 26일에 승인된 미션 오더 없이 중국인 리용쳉(Li Yong Cheng)을 체포한 파이살 후신(Faisal Hussin) 이민청 정보부장과 안사리 마카아얀(Ansari Maca-ayan) 정보원을 면직 처리했다.

법원은 2008년 7월 2일자 판결에서 “기록은 리용쳉의 체포에 특정 규칙 및 규정의 위반이 있었음을 의심의 여지없이 밝히고 있다”고 밝혔다.

후신과 마카야안이 행정 위반과 중대한 부정 행위 및 총체적인 불복종을 범했다는 충분한 증거가 있음에 따라 이들을 파면하는 한편 적임 취소와 퇴직 연금 몰수, 공직 자격 박탈 등의 부수적인 처벌도 내려졌다.

옴부즈맨은 후신과 마카야안은 감시 대상이었던 리용쳉을 체포하기에 앞서 미션 오더를 받을 충분한 시간이 있었으며 “이민청장의 지시가 있거나 아주 필요한 경우 외에는 금요일이나 휴일에는 어떤 수행 명령도 내리지 않는다”는 안드레아 도밍고(Andrea Domingo) 이민청장이 발행한 규칙을 위반하고 토요일이었던 2004년 6월 26일에 리용쳉을 체포했음을 지적했다. [마닐라 타임즈 7/9]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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