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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요, 프린세스 스타호 참사 추도 미사 참석

등록일 2008년07월07일 16시2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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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08-07-07
 

바다와 땅이 맞닿는 곳에서, 아로요 대통령은 애도의 뱃고동을 울림과 동시에 성수를 흩뿌림으로 프린세스 스타 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영혼들을 달랬다.

아로요 대통령이 지난 7월1일, 800여명의 무고한 생명이 희생된 롬블론 지역을 찾아가 위령 미사에 한시간 가량 참여했다. 미국 방문 일정의 피로가 채 가시기도 전인 귀국 하루 만에 헬기편을 통해 현장을 찾아 가진 미사로 희생자들의 영혼을 달래고자 하는 대통령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대나무와 같은 목재와 방수천 등으로 만든 임시 성당에서 대통령을 비롯한 의원, 경찰, 군부, 지자체 인사들은 참사 현장이 보이는 위치에서 함께 미사를 올렸다.

토니 페스틴 신부는,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사제단을 비롯한 정부 임직원 일동은 진심을 다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자 한다. 태풍으로 인한 예기치 못한 사고에 숨져간 우리 형제들을 위해 함께 마음을 바쳐 기도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 함께 참석해 주시고 애도의 뜻을 전해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인콰이어러 7/2]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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