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원이 지난 1988년 제정돼 다음주에 만료되는 포괄적 토지개혁계획(Comprehensive Agrarian Reform Program, CARP)법의 연장을 원하면 국회에 관련 서류를 즉시 제출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지난 6일 마누엘 빌리아(Manuel Villar) 상원의장은 “과반수 이상의 상원이 찬성하면 CARP를 위한 임시 국회가 열릴 수 있다”라고 밝히며 “상원 토지 개혁 위원장 그레고리오 호나산(Gregorio Honasan) 의원과 후안 폰세 엔릴레(Juan Ponce Enrile) 의원, 조커 아로요(Joker Arroyo) 의원 등 관련된 국회 의원들이 법 연장을 결정하기 전 토지개혁부의 서류 보고를 통해 CARP의 효과를 확인하기 원한다”라고 전했다. [마닐라 타임즈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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