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기업 위한 법안 승인
소규모 사업 및 기업 개발 하원 위원회 부의장 겸 불라칸(Bulacan) 의원인 빅토리아 알바라도(Victoria Sy Alvarado)씨는 초소형 및 중소기업(Micro, Small, and Medium Enterprises; MSMEs)을 위한 법안이 승인됐다고 전했다. 이번 법안 시행을 통해 직업 기회 확대와 새로운 사업 활성화가 이뤄져 국가 경제 성장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알바라도 의원은 아로요 대통령이 이번 법안 시행을 최우선으로 정했으며, 중소기업이야말로 국가 경제의 뼈대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현재 중소기업은 전체 기업의 98%를 차지하고 있으며, 노동력의 70%가 중소기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번 법안에는 토지를 제외한 총 자산 규모가 300만페소 미만일 경우 초소형 기업, 300만페소-1500만페소일 경우 소규모 기업, 1500만페소-1억페소일 경우 중간규모 기업으로 정의하고 있다. [마닐라 블레틴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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