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세계은행, 국가 경제성장률 감소 전망

등록일 2008년04월04일 15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뉴스일자: 2008-04-04
 

 세계은행은 필리핀의 경제성장추세는 미국경제침체의 영향으로 동아시아 경제가 흔들림에 따라 올해 5.9%로 감소할 거라고 발표하며, 작년 필리핀이 동남아시아 국가 중 극히 향상된 경제성장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증가한 빈곤율에 대해 비난했다.

세계은행은 동아시아 국가를 필리핀,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홍콩, 한국, 싱가폴, 타이완, 캄보디아, 라오스, 그리고 태평양 섬국가들로 지정한다.

세계은행은 지난 1일(화) 미국경제위기와 이에 따른 세계적인 경제침체로 필리핀의 경제성장치를 6.2%로 하향 조정했다.

짐 아담스(Jim Adams) 세계은행 동아시아 및 태평양지구 부사장은 서브프라임 사태도 영향을 끼칠 것이지만, 보다 긴급한 문제는 실질적으로 모든 동아시아 국가들 내 인플레이션이 증가하고 있는 점이라고 밝혔다.

필리핀이 쌀 부족과 이에 따른 식품가격 인상문제와 겨루는 동안 인플레이션은 이번 달에만 6% 가까이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아담스 부사장은 “우리는 식품값 상승에 따라 이미 도시와 지방에 거주하는 빈민들의 실질적인 수입이 현저히 감소하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필리핀이 자연재해와 같은 외부적이며 잠재적인 위험에 대비해 340억 달러 이상을 마련해 놓은 점을 지적했다.

또한 페소강세가 세계적인 경제침체의 충격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세계은행은 2003년 30%의 빈곤율이 2006년 32.9%에 달한 점에 우려를 표하며, “지난 4년간의 강한 경제수행은 빈곤율 감소로 거의 이어지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가정수입의 실질적인 감소와 줄어든 정부지출이 빈곤층 증가의 요인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해외필리핀노동자들부터의 막대한 송금액으로 수출산업 침체와 무역적자로부터의 타격은 완충되고 있으며 GDP도 4.4%의 잉여액을 기록했다.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