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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월드, 아얄라 랜드의 3개 자회사 매입

등록일 2008년04월04일 14시5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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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08-04-04
 

메가월드(MEGAWORLD Corp)는 지난 1일(화) 필리핀주식거래소(PSE)에 마카티 부동산 개발을 위해 Ayala Land Inc(ALI)의 유닛 3개를 매입했다고 전했다.

공시에서 메가월드는 ALI의 자회사 3개의 지분 100%를 지난 달 31일 9억200만 페소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매각된 ALI 자회사는 Stonehaven Land Inc, Piedmont Property Ventures Inc, Streamwood Property Inc로 알려졌다.

존 하오(John Hao) 메가월드 투자관련임원은 The Times에게 살세도 빌리지의 Valero St와 Dela Costa Sts의 부지만을 매입하기보다는 이 부지를 소유한 자회사들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현재 이 부지는 공공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메가월드는 살세도 빌리지 내 자사가 추진하는 One Central 프로젝트에 근접한 부지에 다용도(mixed-use)개발을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Sen. Gil Puyat Avenue Extension과 Ayala Avenue의 교차점에 위치한 One Central 프로젝트의 예전 이름은 The Trumps로 미국 부동산 개발자 Donald Trump가 무단으로 자신의 이름을 도용한 혐의로 소송을 제기할 것을 밝힌 후 One Central로 개명됐다.

메가월드는 One Central 프로젝트에 약 55억 페소의 건축자금이 들어갈 것이라며 마카티 비니지스중심지 내 위치한 가장 비싼 주거용 콘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3/4분기에 메가월드는 부동산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수익은 22억9000만 페소로 전년대비 52% 증가했고, 총수입은 100억7000만 페소로 전년대비 53%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3분기까지 여러 주택개발프로젝트로 얻은 부동산매출이 72억5000만 페소로 68% 증가했고, 예약매출(reservation sales)은 2006년 103억 페소의 총 매출액을 넘긴 142억5000만 페소에 달했다.

메가월드는 McKinley Hill을 개발 중이며 최소 2개의 신규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오피스빌딩을 올해 안에 완공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사는 McKinley Hill을 BPO 중심지로 변환하기 위해 앞으로 몇 년간 120억 페소를 투자할 것이며,

이미 약 30억 페소가 상업요소(commercial component)에 할당되었고, 180억 페소는 McKinley Hill Village를 포함한 주택개발에 할당됐다. [마닐라 타임즈 4/2]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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