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요 대통령은 해안에서 자갈 및 기타 광물을 불법 채취하는 행위가 이어지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환경자원부(DENR)에 필리핀 국가적인 재산인 해변을 훼손하는 행위를 책임지고 엄격히 단속할 것을 지시했다.
불법행위일 뿐만 아니라 국토를 훼손하는 비도덕적 행위에 강력한 단속이 뒤따를 전망이다. 골레즈 부대변인은 “국가의 귀중한 자원을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사용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리토 아티엔자(Lito Atienza) 환경부 장관은 해변 채취 및 유사 행위가 불법임을 명백히 밝혔다.
아티엔자 장관은 최근 컨테이너 10개 규모의 자갈을 불법 채취한 선박을 적발해 불법 행위에 대한 처벌을 지시했다.
대량의 자갈은 디포록, 오자미스 시에서 채취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불법 채위에 연루된 선박 업체들은 라밀리 정크 샵, 마테르노 정크 샵, 말레모 정크샵 등으로 알려졌으나 가공의 이름으로 밝혀졌다. [비즈니스 미러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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