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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요, 안정적인 쌀 공급 위해 농가 보조금 지급

등록일 2008년04월04일 14시5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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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08-04-04
 

 

 

아로요 대통령은 지난 1일 니노이 아키노 국제 공항에서 가진 대통령 고문단과의 회의에서 안정적인 쌀 공급을 위해 농민들을 위한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예산 흑자 1000억 페소의 흑자 예산에서 5%에 해당하는 50억페소의 사용을 승인하는 행정 명령을 발표했으며 이는 지금까지 농민들에게 제공된 보조금 중 최대 금액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은 또 지방 정부가 320억페소의 예산 흑자를 쌀 생산 자금을 위해 사용하는 것을 허가했다고 밝히며, 지방 정부에 대한 농림부의 감독은 지방 정부법이 발전시켰기 때문에 지방 정부는 말라카냥에 추가 자금을 요구할 필요 없이 예산 흑자를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홍콩에서 열린 제 11회 아시아 투자 협의에서의 연설을 마친 후 오후 8시경 NAIA를 통해 입국하여 NAIA 대통령 라운지에서 대통령 고문단 및 국가 경제 개발 위원회(National Economic and Development Authority, NEDA) 회원들과의 회의를 가졌다.  

이날 아로요 대통령은 개회 성명서에서 “1천억 페소에 달하는 예산 흑자의 5퍼센트를 법률에 따라 모내기와 기타 빈곤 퇴치 사업을 위해 정부 기관과 기업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행정 명령을 발행할 것”이라고 밝히고, 모내기와 빈곤 퇴치 사업의 조직화를 위해 농림부 및 사회복지부와 협의할 것을 정부 기관들에 지시했다. 

대통령은 논으로 개간할 수 있는 토지를 지방 정부가 소유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지방 정부가 벼를 재배하여 필리핀 식품청(NFA)에 판매하는 것을 허가하는 계획을 세울 것을 농림부에 지시했다”고 밝히고 “지방 정부의 지도자들과 고위 공직자들은 3개월 내에 계획을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오는 4월 8일까지 초기 계획을 대통령 고문단에 제출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은 또한 국내 1만 5000개의 시장 중 메트로 마닐라 내 400개 시장의 허가증을 취소하고, 쌀 창고 및 공공 시장을 감시하며, 쌀 수확량 증가에 박차를 가하고, 가난한 바랑가이에 NFA로부터의 보다 저렴한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저렴한 쌀 판매지를 이웃에 알릴 뿐만 아니라 메트로 마닐라 주변에서 쌀을 판매할 1400대의 NFA 트럭을 증대시키기 위해 200대의 군용 트럭을 제공할 것을 농림부와 상공부, 법무부에 지시했다.  [인콰이어러 4/02]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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