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부는 아세안-한국 공동 기획 검토 위원회(Joint Planning and Review Committee, JPRC)가 최근 말레이시아의 코타 키나발루에서 열린 제 10회 아세안-한국 회의에서 필리핀이 제안한 사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승인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외무부는 해양 생물 자원의 산업적 사용과 아세안 지역 내 최신 기술의 해양 생물 공학 평가, 아세안 협회의 사회 사업과 실행 연구소를 발전시키기 위한 워크숍 계획, 아세안 독립 영화 사업 등에 아세안-한국 JPRC가 자금을 지원하기로 함에 따라 필리핀 대학과 사회복지부, 필리핀 정보 기관이 사업을 실행하게 된다고 전했다.
아세안 - 한국 JPRC는 사회와 문화 문제를 협력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아세안 국가 조정자와 한국간의 연례 회의이다.
한국은 아세안-한국 개발 협력 하에 무역, 투자, 수송, 관광, 농업, 과학 및 기술, 해로 운송, 환경, 보건, 인적 자원 개발, 문화와 인력 교환 등의 폭넓은 사업에 자금을 제공한다. [필리핀 스타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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