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벨리노 라손(Avelino Razon) PNP 청장은 사순절 주간 동안 한 건의 대형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것에 고무돼 “평화로운” 주간이었다고 자평했다.
라손 청장은 이 같이 평화로웠던 사순절 주간의 배경에는 “Mamang Pulis” 프로그램과 헌신적인 경찰의 노력이 있었다고 말했다.
수 만 명이 고향을 방문하고 돌아오는 주간을 맞아 PNP는 경계 태세를 높여 사순절 보안 유지에 만전을 기했다.
12만 5000명의 PNP 인원이 사순절 휴일이 시작되는 3월 21일부터 경계 위치에 배치돼 공공의 안전과 보안 유지에 힘썼다.
라손 청장의 지휘 하에 10명의 경찰 간부가 상황을 감독하기 위해 배치한 한편, 버스 터미널, 항구, 공항 등지에도 사고 및 범죄 발생을 줄이기 위해 정복 경찰을 다수 배치했다.
PNP가 3월 16-23일까지 고속도로 곳곳에 경찰 협조 센터(PAC)를 설치하는“Oplan Bantay-Lakbay” 를 발령한 바 있다.
PNP가 실시한 일련의 조치들은 운전자들이 귀성길을 안전하게 보내는데 큰 몫을 담당했다. [필리핀 스타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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