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시장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자 아로요 대통령이 에너지 회담 소집을 지시했다고 지난 4일 써지 레몬데(Cerge Remonde) 대통령 경영 고문이 보고했다.
레몬데 고문은 대통령이 앙헬로 레예스(Angelo Reyes) 에너지부 장관에게 회의를 소집해 유가 인상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할 것을 명령했다고 전하며 “석유 제품 세금 인하는 이번 회담을 통해 심각히 고려될 항목 중 하나”이라고 공개했다.
레몬데 고문은 아로요 대통령이 페소 강세로 인해 유가 인상으로 인한 타격이 완화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밝히고 자트로파와 같은 대체 에너지 자원 개발 또한 신속히 추진할 것을 에너지부에 명령했다고 덧붙였다.
[인콰이어러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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