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락개발조합의 레이비 라우스(Levy P. Laus)회장은 홍콩 투자회사인 지메이 그룹의 클락지역 개발계획에 큰 감사를 전했다. 이는 최근 지메이 그룹이 클락지역에 건설될 ‘폰타나 레져 파크’에 20억페소를 추가적으로 투자할 것을 밝혔기 때문이다. 이번에 투자될 금액은 200헥타르 가량의 레저몰과 500개의 숙박시설을 갖춘 최고급 수준의 호텔건설에 투자 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추가로 투자될 금액의 10억페소 가량은 36개 홀이 있는 골프 코스와 클럽하우스 건설에 쓰여질 예정이다. 현재까지 지메이 그룹이 클락에 위치한 폰타나에 투자한 금액은 15억페소 가량이며 이 투자액은 지난해 12월에 개장한 폰타나 클럽하우스를 건설하는데 투자됐다. 폰타나 클럽하우스에는 최고급 스파와 36개의 숙박시설을 갖춘 호텔, 400명을 수용할수 있는 중국식당, 올림픽 규격의 수영장, VIP 전용 게임장 등을 갖춘 종합 레저몰이다. 한편, 라우스 회장은 “2007년 클락 자유무역지역에 투자된 금액은 전년대비 400% 상승된 약 900억 페소 정도이며 2008년에는 더 많은 외국인 투자자 유치를 위해 노력을 할 것이다. 또한 아로요 대통령의 지시로 외국인 투자자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정부방침이 내려와 외국인 투자자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필리핀 데일리 인콰이러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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