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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랄코, 전기요금 kWh 당 0.0136페소 재인상

등록일 2008년02월28일 14시3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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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08-02-28
 

메랄코(Meralco)는 WESM(Wholesale Electricity Spot Market)으로부터 전기를 공급받는 요금이 오름에 따라 작년 12월 kWh 당 0.0136 페소의 전기세 인상을 시행했고, 소비자들은 올 1월부터 인상액을 부담해야 할 것으로 알려졌다.

메랄코는 PEMC(Philippine Electricity Market Corporatoin)에게 WESM의 전기공급액 인상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12월 WESM의 가중평균전기/전기공급료(load weighted average price, LWAP)는 kWh 당 2페소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메랄코의 전기 입수량은 정상치였지만 가격이 더욱 비싼 피크 시간대에 이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작년 11월 메랄코의 전기세는 국립전송회사(National Transmission Corporation)의 전송 문제로 kWh 당 0.06페소가 인상된바 있다.

에너지규제위원회(ERC)는 2달 연속으로 발생한 전기세 인상의 근거를 상세히 검토하겠다고 밝히며 소비자들의 안정을 위해 전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루돌포 알바노(Rudolfo Albano Jr) ERC 회장은 이러한 인상들은 ‘전기료 자동조정 시스템 규정’에 따른 것이지만, 여전히 ERC의 검토와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

알바노 ERC 회장은 소비자들에게 메랄코의 가격조정안들을 엄격히 검사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또한 “ERC는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안정된 전기 공급을 위해 가격 인상안을 공정히 검토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국립전송회사의 가격 인상을 이유로 메랄코는 50억 7600만 페소의 비용 상쇄안을 신청하며 kWh 0.2528페소의 전기세 인상 견적을 발표했으며, 이 또한 ERC에 의해 세밀히 검토될 것이다.

ERC는 국립전력공사(National Power Corporation, NPC)의 전기세 조정 기구(generation rate adjustment mechanism, GRAM)와 증가성환율조정(incremental currency exchange rate adjustment, ICERA)을 통해 전기세가 kWh 당 0.08-0.10페소의 인하될 것을 예상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필리핀 에너지부(DOE)는 전기세 인하를 위한 방법을 전적으로 강구하기로 공약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활동은 보이지 않고 있다. [마닐라 블레틴 1/4/08]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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