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청은 작년 북 민다나오 어장에 도입되었던 신품종 방우스의 영향으로 어획량이 늘고 있다고 발표했다. 어업청과 북민다나오 수자원 협회(BFAR)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반나메’라는 명칭의 신품종 방우스 효과로 2007년 참새우를 포함한 2/4분기 해산물 어획량이 22.6% 증가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어업청 연말 보고서의 어획량의 증가를 살펴보면 1만 726메가톤에서 1만 3746메가톤으로 28%성장한 해조류 산업의 회복세에서 그 원인을 찾아볼 수 있다. 방우스와 참새우 어획량은 2006년 2070메가톤에서 2007년 2539메가톤으로 늘어났다. 자료에서 보여지듯이, 2007년 총 해산물 어획량은 2006년 3만 838메가톤에서 14%증가한 3만 5123 메가톤에 이른다. 농업 부문 역시 농산부(DA)와 스페인 기술연합이 비콜과 카라가 지역 연안 자원의 지속적인 관리에 합의하는 투자 각서에 서명함에 따라 어업 부문의 발전에 발을 맞추고 있다. [필리핀 뉴스 에이전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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