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11일, 외무부는 호놀룰루-마닐라를 잇는 직항노선이 오는 4월14일부터 운행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알베르토 로물로(Alberto Romulo) 장관 보고에 따르면, 신규 노선 개항에 따른 하와이 항공사와의 협의 과정이 완료되었다고 한다.
하와이와 마닐라를 잇는 노선이 개항될 것이라는 소식은 재 하와이 필리피노들에게 환영 받고 있다.
“우리는 필리핀의 경제 성장에 주목하고 있으며, 하와이와 필리핀의 유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마크 던컬리(Mark Dunkerley) 하와이 항공사 CEO가 말했다.
하와이-마닐라 노선은 하와이 항공사로서는 첫 번째 아시아 노선으로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운항될 예정이다.
왕복 운임의 경우 코치 클래스 $848부터 시작되며, 이미 티켓발매가 필리핀 내 위치한 콜센터와 항공사 웹사이트를 통해 개시 되었다.
하와이 항공사는 2007년 미국 내 항공사 중 우수 항공사로 선정된 최고의 항공사이다. [마닐라 타임즈, 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