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엘 팡일리난(Manuel Pangilinan) PLDT 회장은 PLDT는 연말 수입 목표액인 350억 페소 달성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작년 PLDT는 예외적인 아이템을 제외한 핵심 수입 315억와 순수익 351억 페소를 기록했다. PLDT는 올해 말까지 휴대폰 가입자 기반 목표를 3000만 명으로 늘려 국내 휴대폰 시장 침투량을 약 55%로 증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팡일리난 회장은 휴대폰 사용자 수는 내년에 필리핀 전체 국민의 60%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증가할 PLDT 가입자 수는 올해만큼 많지는 않을 것이며, 내년 총수입 역시 선거관련활동으로 인해 증가한 올해의 총수입보다는 많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8년 PLDT의 예산안에 관해 팡일리난 회장은 총 예산 250억 페소 중 150억 페소는 무선통신, 80-90억 페소는 유선통신, 15억 페소는 ePLDT의 정보통신 기술부문에 지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장은 LDT는 광대역 통신 산업의 총 가입자 기반(유무선 모두 포함)은 연말까지 55만 명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우리는 인터넷 통신 보급을 위해 컴퓨터 생산업체들과 컴퓨터 한대당 100달러 생산 가능여부에 대해 의논 중이다. 이는 PLDT 뿐만 아니라 필리핀 전체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PLDT는 낮은 감가상각비, 세금절감, 환차익으로 인해 금년 3/4분기까지 265억 페소의 통합순익을 기록했으며 이는 작년 동기의 257억 페소 보다 3% 증가한 것이다. 금년 3/4분기까지 핵심수익은 작년 동기 232억 페소보다 13% 증가한 262억 페소를 기록했다.
[필리핀 스타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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