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통계청은 지난 8월달 제조업 생산량이 줄어 들었다고 지난 10월24일(화)에 밝혔다. 통계청은 이번 생산량의 감축의 주된 원인이 섬유, 담배, 전자제품 및 의복 생산량의 감소라고 전했다. 또한, 통계청은 제조분야 생산량 월별 통계치를 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월별 1.5% 상승을 기록했으나 8월은 지난달에 비해 4.7% 감소했다고 전했다. 12개의 주요 품목들의 생산량이 상승했지만 크게 줄어든 8개의 주요 품목의 생산량을 상쇄시키기에는 부족했다. 이로 말미암아 총 제조업 생산량 하락시켰다. 이번 통계 조사에 포함된 100개 회사 중 단지 11개의 회사만이 가용 생산량에 도달했으며 나머지 회사들은 평균적으로 가용 생산량의 80.4%를 생산했다고 전했다.[마닐라 타임즈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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