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31일(수), 액화석유가스판매협회(LPGMA)는 11월1일(목) 오후 12시부터 LPG를 킬로당 5페소 상승된 가격에 판매할 것이라 밝혔다. 액화석유가스판매협회의 아르넬(Arnel)회장은 “이번 가격 상승의 원인은 국제 시장에서 판매되는 액화석유가스(LPG) 가격 협상에 의해 결정된 것이다. 11월에 체결될 국제 가격은 1톤당 745달러로 지난 10월 635달러보다 무려 110달러가 상승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또한, 11킬로그램짜리 가스통도 기존 가격 508페소에서 55페소 상승된 563페소가 될 것이라 덧붙였다. 이로인해 필리핀 서민층은 물론이와 많은 가정에서 생활비 지출이 늘어날 전망이다. [ABS-CBN 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