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은행(WB)은 필리핀 및 다른 개발 도상국에게 농업관련 분야에 더 많은 투자를 할 것을 촉구해왔다. 농업 분야를 국가 개발 사업의 중심으로 책정해야 현재 심각한 빈곤 및 기아문제를 2015년까지는 해결 할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국제은행의 마리세 가우셔(Maryse Gautier) 필리핀담당관은 “필리핀의 농업지역은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효율적으로 개발하면 빈곤문제 퇴치 및 국가 경제 성장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은행은 필리핀 농업개발을 위한 여러가지 대출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 농업소득 다양화 및 시장 개발 프로젝트(NPS-DFIMDP)에 6000만달러, 2차 민다나오 농업 개발 프로그램(MRDP2)에 5000만달러, 3차 농업 재정 프로젝트(RF3)에 1억5000만달러 등 여러가지를 지원할 예정이라 했다. 또한, 국제은행은 기술적 지원 및 농업 시장 분석 자료를 필리핀 정부에 제공하고 있으며 일부는 다른 부서 파트너와 협력중이라 전했다. [마닐라 블레틴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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