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22일(월), 필리핀 주가지수가 급등하는 국제유가와 글로리에타 폭발 사고로 인해 4%나 급락했다. 또한, 증권 분석가들은 미국 증시의 폭락 또한 이번 필리핀 주가 폭락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필리핀 30대 기업의 주가지수는 3.98%떨어진 3667.87을 기록했고 필리핀 전체 주가지수는 3.9938% 떨어진 2292.80을 기록했다. 현재 아시아 원유시장에서 배럴 당 88달러에 거래되는 원유로 인해 일본 니케이 225지수도 3.20% 급락한 16,277.10을 기록했고 한국 코스피 주가지수 역시 3.8% 떨어진 1895.25로 장을 닫았다. 한편 아얄라 랜드사는 이번 폭발 사고로 인해 0.75페소 떨어진 16.25페소로 거래되고 있다.[GMA 뉴스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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