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21일(일) 대중교통연합은 오는 11월부터 휴일에 가질 것이라고 정부에 선언했다.
대중교통연합은 그동안 대중교통의 문제점 및 개선해야 하는 사항들을 끊임없이 요구해왔는데도 불구하고 정부가 이에 대한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고 밝히며 휴일로 인해 손해를 덜 볼 수 있다는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대중교통연합은 또한 나날이 상승해가는 기름값과 매번 시비를 걸고 금전을 요구하는 운전면호국의 횡포 역시 참을 수 없다며 쌓였던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나 연합은 현재 탄원서를 제출해 다시 한번 정부와의 협상을 기다리고 있으며 탄원서 내용에는 대중교통비 인상을 포함한 여러가지 교통문제들의 해결방안을 세우는 등의 조건이 있다고 했다.
이에 정부는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며 해결방안을 세우는 방향으로 문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닐라 타임즈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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