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11일 정부가 야채를 파는 상인들의 운반 시간을 줄여 조금 더 신선한 야채가 공급될 수 있게 야채 운송 도로를 재활성화하기로 결정해 앞으로 신선한 야채들을 접할 수 있게 됐다.
전에 야채운송도로가 활성화 되지 않았을 당시에는 필리핀 국립경찰(Philippines National Police, PNP)들이 이렇게 야채나 음식을 싣고 가는 상인들을 상대로 아무런 위반도 하지 않았으나 그들의 직위를 이용해 돈을 뜯어내는 부패한 행동 때문에 운반상인들의 불만이 쇄도했다. 이에 필리핀 국립경찰청장 아벨리노 레이존 주니어(Avelino Razon Jr.)는 “야채 운송 도로가 활성화 됐음에도 불구하고 메트로 마닐라에 배치되어있는 모든 경찰 병력은 앞으로 아무런 까닭 없이 돈을 갈취 하기 위해 단속을 하는 행위가 적발 될 경우 그에 맞는 적절한 조치가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으며 덧붙혀 상인들에게는 “더 이상 그런 갈취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필리핀 스타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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