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요 대통령이 지난 12일 사망한 소에 윈(Soe Win) 미얀마 수상에 조의를 표하며 민주화를 위한 국가 개혁을 현 미얀마 군사 정부에 촉구했다. 아로요 대통령은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에 수상의 사망 소식이 찾아왔다”고 말하며 현 군사 정권이 이번 기회를 통해 민주화를 통한 국가 연합을 이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주 필리핀은 미얀마 민주 운동의 선구자 아웅산수치의 즉각 석방과 민주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미얀마에 전달했으며 유엔 또한 미얀마에 사절단 파견을 서두르고 있다. [ABS-CBN 온라인 뉴스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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