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11일(목), 필리핀자동차생산의회(CAMPI)는 올 1월부터 9월까지 자동차 판매대수가 작년 동일시기에 비교해 크게 급증했다고 전했다. CAMPI 회장인 엘리자베스 리(Elizabeth lee)는 “올해 9월까지 자동차 총 판매 대수는 전년도 대비 16.6%가 상승한 8만4050대가 판매됐다. 필리핀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브랜드는 도요다 자동차로 3만1224대를 기록했으며 그 뒤를 1만2993대를 판매한 혼다, 1만775대를 판매한 미쓰비시가 이었다”고 말했다. 엘리자베스 회장은 “현재 이러한 자동차 판매 증가 추세는 필리핀 경제가 호황이라 올해 말까지 계속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리해 올 마지막 분기에 각 자동차 회사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예측된다. [마닐라 타임즈 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