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아로요 대통령이 고용창출과 경제 개발 촉진을 위해 비일경제협력협약(Japan-Philippines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JPEPA)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며 협약의 승인을 서둘러 줄 것을 상원에 요청했다. 국립경제개발공사(National Economic and Development Authority, NEDA)가 주관하는 내각 회의를 통해 아로요 대통령은 “다른 나라들과도 JPEPA와 같은 경제 무역 협약을 맺어 고용 창줄을 물론 해외 투자 유치를 증대시켜야 한다”고 말하며 협력국과의 경제 및 통상 협정을 강화함으로 필리핀의 경제를 세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JPEPA이 체결되면 필리핀 간호사와 간병인들의 일본 취업이 가능케되고 일본에 수출되는 필리핀 상품의 95 퍼센트가 면세 혜택을 받아 JPEPA를 통해 필리핀은 15만개의 일자리와 15억 달러의 수출 소득을 얻을 것으로 추정된다. [마닐라 타임즈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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