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빅자유무역청(SBMA)은 대만계 회사인 센츄리개발회사가 수빅자유무역항에 과학파크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알만드 아레자 SBMA청장은 20헥타르에 달하는 대규모 과학파크를 자유무역항에 건설할 것이며 국내인력을 바탕으로 최첨단 컴퓨터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레즈는 이 공원이 개발되면 콜센터와 같은 연구, 개발, 사업 아웃소싱이 한자리에 조성될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아직까지 정확한 액수의 투자비용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리비스, 이스트우드의 사이버파크와 같은 IT 허브, BPOs, 상업지구를 한 곳에 보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닐라 타임즈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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