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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B, 필리핀 수출입 증대 예상

등록일 2007년10월08일 17시4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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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일자: 2007-10-08
 

지난 9월17일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이 발표한 2007 아시아 개발 전망 최신판(Asian Development Outlook 2007 Update, ADO)에 따르면 전자 제품 수요 증가와 높은 지역경제성장이 내년도 필리핀 수출입을 증대 시킬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자제품과 봉제산업의 수요 약세로 인하여 필리핀 수출입이 현재 하락세에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전자제품 수출은 필리핀 전체 상품 수출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내년에는 세계적인 전자제품 수요의 증가에 힘입어 상품 수출 성장이 이루어 질 것이며, 만일 전망한 바와 같이 나머지 아시아 지역이 성장한다면, 이것은 필리핀에게 이득으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ADB에서 분석했다.

아시아 지역은 2007년 8.3%, 2008년 8.2%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2007년 7.6%, 2008년 7.7% 성장할 것이라는 이전의 전망에 비해 높게 책정된 것이다.

수입지향 상품 또한 소비 및 투자 성장세와 전자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보다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금년도 전반기 수출은 2.3% 성장에 그쳤다. ADB는 전자 및 봉제산업의 약세의 영향으로 분석했으며, 연료와 산업장비 수입은 국내곡물생산 증가의 영향으로 인한 곡물수입의 둔화와 마찬가지로 평년수준을 유지했다.

전반적으로 ADB는 산업분야 5%대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농업분야는 정상적인 기후조건을 전제로 3.9%대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내다보았으며, 경상수지 흑자 또한 금년도 국내총생산의 5.2%에 이를 것으로 수정했다.

대부분 아시아 시장의 상품들이 수출되는 미국경제의 약화를 포함하여 필리핀 수출성장에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ADB는 수출의 대부분도 아시아의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미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설명하고, “만일 세계 전자제품 수요가 예상대로 회복 된다면 수출지향 제조업이 호전될 것”으로 보고서에서 밝혔다. ADB는 광산 및 채굴업 전망에서는 부정적인 관측을 내놓았다. “이 하위분야들은 2007년에 보여진 급속한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훈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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